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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뇌를 깨워 행복 키워요
고령 쌍림초교, 한방기공체조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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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고령군보건소와 함께 희망 교직원 및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길러 사회적응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뇌 체조는 몸을 움직여 뇌를 자극하는 체조로 몸의 균형과 고른 발달을 도와주며, 호흡을 통한 명상으로 자기 내면을 바라보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뇌의 원리를 적용해 자기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지니도록 도와준다.
2학년의 곽채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몸과 뇌를 깨우는 체조를 하니 마음이 즐거워져서 뇌도 반짝 반짝 빛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조금 힘들지만 재밌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뇌 체조에 함께 참여한 노인영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체조를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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