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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폭력, 자연에서 치유하자
가야산국립공원, 청소년 사회성증진프로그램 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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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왕따, 인터넷 중독 등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교육, 국립공원 생태 및 사찰문화 체험 등을 활용한 청소년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야산국립공원 청소년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은 지난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립공원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본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등 자아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성경호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처방 및 전문가 교육, 사찰의 참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신체적 건강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청소년 사회성 증진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0-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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