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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경북도, 고질적 비위행위 특별 감찰활동 돌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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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공무원들이 공직기강을 엄정히 유지,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SNS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지지 또는 비방하는 등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엄단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근무지 무단이탈, 대민행정 처리지연 등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감사공무원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과 도·시군 공직기강확립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도와 시군 합동으로 특별감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단은 107명 규모(경상북도 7개반 38명, 시도 23개반 69명)로 편성했으며, 선거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일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구미, 칠곡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감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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