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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복식 입고 관광지 누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 대가야 복식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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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9일 문화관광해설사 22명에게 대가야도읍지로서 살아있는 역사·문화를 전하기 위해 대가야 복식으로 제작된 근무복을 전달했다.
이번 근무복의 제작으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실행원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해설사들이 대가야 컨셉트에 맞게 대가야 복식을 착용, 고령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근무복은 평상복과 큰 차이가 없어 관광객들이 해설사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대가야 복식을 착용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이에 따라 해설 서비스 신청이 보다 용이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가야 복식은 전문가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대가야 복식의 특징을 살렸고, 불편함을 보완해 활동성이 좋게 개량, 해설사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다른 시·군과 달리 특색 있게 대가야 복식을 근무복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문화관광해설사 또한 대가야의 후예로서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해설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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