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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올해 1회 추경예산 226억
고령군의회, 1억7천7백여만 원 조정·의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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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지난달 29일 속개된 제23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고령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2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고령군의회의 1회 추경안에 대한 심의 조정안에 따르면 고령군이 상정한 당초 안 가운데 총 9개 사업에 1억7천750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사업별로는 ‘군정시책 홍보(기획감사실)’ 5천만 원, ‘예비군훈련소 주차장 완충지대 조성(군민안전과)’ 2천만 원, ‘예마을 물놀이장 화장실 설치(건설과)’ 2천만 원, ‘관음사 우물정비 재해예방사업(문화유산추진단)’ 1천750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밖에 ‘복분자 포장재 지원(농업정책과)’ 등에 2천만 원, ‘청금정 임도주차장 운동시설 설치(산림축산과)’ 2천만 원, ‘대가야 재능나눔 페스티벌(문화누리관)’ 2천만 원, ‘도지사기 정구대회 개최(문화누리관)’ 5백만 원, ‘도지사기 골프대회 개최(문화누리관)’ 5백만 원 등을 삭감 조정했다.
한편 고령군의 이번 1차 추경안에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 23억9천여만 원, ‘왕릉로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조성사업’ 7억9천7백여만 원, ‘개진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9억여 원, ‘홍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6억 원, ‘대가야읍-쌍림면 간 상수도 관로 정비’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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