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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의 명예 위해 최선을
고령교육지원청, 경북소년체전 결단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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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달 28일 오전 3층 대가야홀에서 본 군 대표선수 10명, 인솔교사 및 코치 4명,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 고령교육지원청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지난달 29일 예천공설운동장의 육상경기를 시작으로 4월2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의 태권도 사후경기까지 이어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출전 선수단 소개, 선수 선서, 교육장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출전 선수단 모두가 필승 의지를 다지고 선수 개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상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를 한 고령중학교 강성준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으니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행복한 사람이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즐기면서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어 달라는 격려 인사와 함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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