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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왕국, ‘가야’를 깨우다
대가야박물관, 서울서 가야사 시민강좌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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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박물관(관장 신종환)과 서울특별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야사 시민강좌’가 지난달 30일 오후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를 중심으로 가야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강의를 진행한다.
개강식과 첫 강좌에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의 2017년 봄 특별전시회 ‘가 야(加耶), 백제와 만나다’가 개막, 대가야와 여러 가야들의 유물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순에는 대가야사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가야사 시민강좌, 가야 특별전시회, 대가야사 학술대회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가야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시민강좌는 서울시민에게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대가야와 백제의 후예인 고령군민과 서울시민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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