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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시 ‘SFTS’감염 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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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따뜻한 봄날과 함께 시작되는 야외활동 및 봄나들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증세는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성주군은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면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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