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 농업의 미래 내다본다
고령군농업·농촌 종합발전 용역 보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18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9일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2025 고령군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FTA 확대 등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령군 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지원·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착수해 시행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농업인, 농협, 행정이 함께 모여 시설원예, 쌀 산업, 6차 산업, 축산분야 분과를 구성해 3회의 토론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실현 가능한 농업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고령군 농업·농촌 발전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농협, 농업인단체장, 품목별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곽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정책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과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5 고령군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수립’ 사업비는 1억 원으로 고령군과 농협이 각각 50% 부담하며, 지난해부터 진행해 2017년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농업네트워크와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에서 맡아 추진한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