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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진흥협회 공모전 입상
성주군 별고을민화협의회
조현경 회장 외 3명
특선 3점, 입선 1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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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진흥협회가 지난달 21일 서울 인사동에서 실시한 ‘제1회 전국 공모전’에서 성주군 별고을민화협의회 조현경 회장 외 3명이 특선 3점 및 입선 1점 등의 입상의 영광를 안았다.
별고을민화협의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코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주문화예술회관에 작품전시회를 개최, 5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정기적인 과제실습과 현지연찬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도모,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한국 미술대전,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화적도(꽃과 나비), 모란도, 용호도(용과 호랑이)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별고을민화협의회가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통민화 기술보급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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