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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곳곳 화단 새 단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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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정석)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실시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대비해 면사무소 앞 도로변 및 면사무소 화단을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조경수 전지·이식·신규 식재 및 화단 석축 쌓기로 기존의 조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되며, 520년 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역사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재미가 있는 살아있는 축제로 준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으로 선정된 해이므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석 성산면장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 및 ‘깨끗한 농촌 만들기’ 등 군의 사업추진에 발맞추어 성산면에서도 깨끗한 성산면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캔, PET, 종이 등 재활용품은 투명비닐 등에 담거나 영농폐비닐 모으기 등을 통하여 배출하고,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 등 쓰레기 배출규정에 따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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