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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정말정말 사랑한데이
고령초교, ‘친구야 사랑한 day’ 캠페인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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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 간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교문 앞에서 아침등교시간을 활용해 2017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친구야! 사랑한 day’ 캠페인과 함께 ‘우정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친구사랑 및 인성주간을 맞아 학교사랑 및 친구사랑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갖고,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사이의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이 실시한 ‘우정 앙케이트’는 중앙현관에 전시, 학생들이 친구가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말과 기분 나쁜 말에 대해 좀 더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친구들이 ‘너! 정말 잘 한다’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됐다. 친구들에게 이 말을 자주 해 주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령초교는 이밖에도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 주간동안 생명사랑 서약서, 학급별 보드게임과 감정카드를 활용한 친구 마음 이해하기, 친구 사랑 문예행사 등 친교 활동을 통해 1년 내내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존중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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