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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교육 실현 앞장선다
고령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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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달 27일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인권침해 예방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에는 관내 학교장, 고령경찰서 성폭력 수사팀장, 관내 보건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8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관내 센터·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특별지원 체계를 강화, 사안 발생 시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 추진방안과 더봄학생 선정, 더봄학생의 주말 및 방과 후 시간의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장은 “인권지원단의 정기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인권보호 미담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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