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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숲속 학교 개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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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인 ‘2017년 가야산국립공원 숲속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 숲속 학교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국립공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올바른 인성을 갖춘 녹색리더로 발전해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가야산국립공원 숲속 학교는 국립공원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다양한 자연생태, 역사문화 자원과 교과 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가야산국립공원 숲속 학교 참여학교는 총 6개의 기관으로 경남 합천군 가산·삼가·야로·해인초등학교, 초계초등학교 덕곡분교, 경북 성주군 수륜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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