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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내 밤길 더 밝아졌다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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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내 가로등 62개소가 친환경 고효율 LED로 교체됨으로써 대가야로의 밤길이 더욱 밝아졌다.
고령군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대가야로 본관삼거리∼앞선마을 노후가로등 62개를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고령군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안전 강화와 가로등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가지 노후 가로등 개선사업으로 야간경관이 개선되고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전까지 어둡고 에너지 소비가 큰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 이후 고장 발생이 줄고 도로 환경도 나아졌다. 앞으로도 시가지 LED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지키고 야간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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