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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만 성주군의장 최고 재력가
고령·성주·칠곡 선거직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3개 지역 단체장 중 김항곤 성주군수가 가장 많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7:08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고령·성주·칠곡지역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선거직 공직자들의 재산현황을 파악한 결과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이 최고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재만 성주군의장의 등록재산은 33억4천634만원으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고, 배복수 성주군의원이 26억2천931만원으로 그 뒤를 이어 성주군에서 재산순위 1·2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장의 재산순위에서도 김항곤 성주군수가 12억1천264만원을 등록해 백선기 칠곡군수(5억8천170만원)와 곽용환 고령군수(3억8천134만원)를 여유롭게 앞서 성주군이 전국 제일의 부촌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고 재력가인 배재만 성주군의장은 재산감소 부분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재산이 37억9천549만원에서 무려 4억4천915만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의장의 재산감소는 공사대금 지출, 자녀 유학비, 생활비 지출 등으로 인한 예금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선출직 공직자는 지난해에 비해 2억4천867만원이 증가한 칠곡출신의 김창규 도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도의원의 재산증가는 본인과 배우자의 토지 매매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성주·칠곡출신 경북도의원 가운데서는 칠곡출신 김창규 도의원이 9억9천206만원으로 등록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고령출신의 박정현 도의원이 9억3천768만원으로 그 뒤를 이어 만만찮은 재력을 보였다. 반면 칠곡출신 비례대표 김정숙 도의원은 8천208만원을 신고해 도의원 가운데 등록재산이 가장 적었다.

고령·성주·칠곡군의원 가운데서는 전체 1·2위를 차지한 배재만 성주군의장과 배복수 성주군의원에 이어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16억6천716만원)과 박주해 고령군의원(11억5천35만원)이 그 뒤를 이었으며, 배명호 성주군의원은 7천240만원을 등록해 군의원 가운데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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