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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묘지 기 누르기(?)’…경찰 내사 착수
주산 인근 CCTV확인 등 본격수사 착수할 듯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6:59
【속보】= 본지 지난 3월21일자 1면에 보도된‘묘지 기 누르기….’기사와 관련해 고령경찰서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묘지 양밥행위와 관련해 내사에 들어간 것은 맞다”면서도 “이런 성격의 사건은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는 반면 사건의 해결이 어렵게 전개될 수도 있다”고 말해 사건해결과 관련 양면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경찰은 앞으로 양밥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당일을 중심으로 주산 인근의 CCTV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가야읍 주민 A씨는 “평소 미신행위를 잘 믿지는 않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양밥행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이런 행위를 한 이유와 당사자가 무척 궁금한 만큼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행위자의 목적이 무엇이든 아직도 우리 사회에 타인에 대해 이런 치졸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참으로 황당했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관내에서는 이번 양밥행위 이전에도 방법은 다르지만 비슷한 성격의 행위가 있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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