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미 대한독립만세 의거지 기림비 제막식
벽진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6:40
|
|  | | ⓒ 경서신문 | | ‘기미 대한독립만세 의거지 기림비’제막식이 지난 22일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890-3번지에 위치한 월회당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독립만세 주도자 후손인 여상규 등 5명, 우한상 벽진면장, 이수경 도의원, 배명호·곽길영 군의원, 벽진면 관내 기관·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3.1독립만세운동이 불같이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1919년 4월2일 밤 벽진면민 300여명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치며 대규모 만세 운동을 일으켰으며 이 운동의 주도자 6명이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지만 이 열기는 민중들로 하여금 순수한 애국심을 동반한 참여정신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우 면장은“그동안 역사 속에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았던 선조들의 고결한 정신을 후세에게 알려 그 정신을 세상에 높이 기리고 이어가고자 ‘기미대한독립만세 의거지 기림비’를 세운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