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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 운영위원회 개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등 심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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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2017년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및 희망나눔봉사단 운영 심의를 위한 성주군 다문화가족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은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업이 대체로 단순노동직에 한정되어 있는 점과 매년 외식 수요가 증가함을 고려해 전문직업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27회 운영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이 활동한 지 6년째를 맞이해 올해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박수 체조, 손·얼굴마사지 등의 재능나눔 계획을 세움에 따라 봉사활동 장소를 심의해 선정했다.
성주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심의 의결된 내용을 기반으로 성주군 다문화가족의 욕구에 맞는 교육제공은 물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통합과 다문화인식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황해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센터의 투명성 제고와 다문화가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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