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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발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 일환
용암면 전 사회단체와 협약 체결 목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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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이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용암면은 지난 23일 면장실에서 관내 취약구역인 신천지류 중 일부구간에 대해 용암면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대복)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암면과 농업경영인연합회간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은 앞으로 관내 취약지역인 신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용암교에서 동락교까지 1.7㎞구간을 용암면농업경영인연합회가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관내 취약구역인 운산천의 관리 및 운영전환을 위해 용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순희)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생활개선회는 용암면 중심 지류인 운산천을 앞으로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용암면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민간주도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을 위해 용암면 전체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 단체, 기업 등 민·관이 함께 가꾸는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모든 면민이 함께 힘을 합쳐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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