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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의안처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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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지난 2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3천780억원보다 550억원(일반회계 340억원, 특별회계 210억원)이 증액된 총 4천33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를 위해 성주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3.23∼3.30일까지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노광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 대책에 중점을 두고 군민입장에서 꼭 추진해야 할 사업 등 균형잡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곽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각종의안을 처리한 뒤 제22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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