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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한국의 명인명무전’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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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예술기획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해설이 있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지난 25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정형숙(부채춤, 진도북춤), 오은희(아리랑), 정명숙(교방무, 이매방류살풀이춤), 장영미(통영검무), 박경원·안종미(경기민요), 김미숙·서승희·사공은경(소고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25현가야금을 위한 민요연곡) 등이 출연했다.
고령군민과 함께 하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가·무·악의 아름다운 미학과 민족의 한과 설움을 춤으로 승화한 공연이 대가야 문화누리 우륵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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