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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맛집’…착한가게 현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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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복숙, 단장 이양숙)은 지난 21일 ‘착한가게 현판식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통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착학가게 현판식은 성주읍 정다운 맛집(대표 이의현)에서 열렸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 원 이상)을 기부 실천하는 업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부서비스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경북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입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나눔봉사단 김복숙 명예단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주에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가입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발굴해 성주군이 따뜻한 지역이 되는데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순수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모금회의 모금과 배분활동 참여를 통한 현장성 강화를 위해 2012년 10월에 출범, 현재 봉사단원은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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