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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검진…군민행복 지름길
‘3월21일은 제10회 암 예방의 날’
성주군, 암 예방 주간운영, 행사 다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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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10회 암 예방의 날(3.21)’을 맞이해 3.20∼3.31일 까지를 암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구형 식생활 및 인구 고령화로 우리나라 대장암 사망률이 높은 만큼 대장암 조기검진 실시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와 함께 채변통 보관함을 마을회관 등 55 개소에 설치, 대장암 검진과정 간소화로 주민편익을 도모했다.
또 보건소 민원대기실에 암 교육 홍보책자 비치, 거리 현수막 게첨, 각 기관 전광판을 통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내 진입로 부근에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암 교육 홍보책자를 나눠주는 등 지역 주민의 암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성주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건강한 식단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영양팀장을 초빙해 ‘노년기의 건강한 식단관리’라는 주제로 노년기의 균형잡힌 영양식,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단, 적정체중 유지의 중요성 등을 강의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노년 인구증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함으로써 노년기의 올바른 식단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단관리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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