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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발차기로 우수선수상 획득
고령 쌍림초교, 경북태권도대회서 금2, 동2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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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17년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17일에 열린 초등 4,5,6학년부 겨루기 핀급에 출전한 안우건(5학년)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우건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서 대회 우수선수상까지 받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동급에 출전한 곽문주(5학년)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이튿날인 18일에도 쌍림초등학교의 금빛 발차기는 계속됐다. 초등 3·4학년부 페더급의 김도일(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핀급의 송채근(4학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쌍림초교 태권도부를 지도한 이운철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쌍림초교 태권도부 노경동 감독교사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이운철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와 열정의 결과이며, 학부모님과 고령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교장선생님과 관계자들의 지원과 격려가 빚은 소중한 성과”라고 대회 결과를 평가했다.
쌍림초교 태권도부는 현재 노경동 감독과 이운철 코치의 지도로 방과 후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합을 앞두고는 이운철 코치의 봉사로 야간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고령군체육회의 지원으로 토요일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항상 즐겁게 운동을 하는 쌍림초교 태권도부는 각종 대회에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목표를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에 두고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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