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술교육 ‘외갓집 프로젝트’ 출발
고령 개진초교, 농촌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59
|
|  | | ⓒ 경서신문 | | 고령 개진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미술교육 통합프로그램 ‘외갓집 프로젝트’를 연간 운영한다. 이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결과다.
개진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외갓집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하며, 문화예술단체인 아트큐브에서 강사들이 학교와 오사리 마을을 방문,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예술창작활동을 통한 새로운 유대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주에는 서로의 짝 만들기, 짝 별명 만들기, 명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는 마을지도 만들기, 이야기책 만들기, 벽화 및 화단 만들기, 마을축제 등의 활동을 전교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외갓집 프로젝트의 두 번째 활동에 참가한 개진초교 4학년 차 모 학생은 “외갓집 프로젝트’라는 이름만 들어도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고, 제가 좋아하는 미술활동으로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니 너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