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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천연대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녹색성장 숲길조성, 외래도입종 가시박 제거작업 결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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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지역의 환경지킴이 성주군 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 제13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실시한 클린성주 만들기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생물인 가시박, 뉴트리아 제거 활동 및 숲길 조성 등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을 결산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올해 현장견학은 자연생태가 잘 보전 이용되고 있는 경남 고성, 의령군 지역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생태계 교란 외래도입 유해동식물인 가시박과 뉴트리아 생장 특성과 퇴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째로 추진하는 유해 동식물퇴치사업으로 가시박 제거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낙동강 연안 뉴트리아 잡기에 참여하는 회원은 수시로 포획망 설치 관리작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임원도 개편됐다. 먼저 전한식 회장과 박재록 상임 수석부회장은 유임됐다.
이어 여성부회장 김금순·오성옥, 읍면대표 부회장에는 김영조·설칠덕·정해륜·이창길·김종보·홍순보·이상길·이춘우·홍성덕·여대환·송용섭·배노언, 감사는 원경연·문술용씨가 각각 선임되고 이사 13명, 분과위원장 8명이 선임됐다.
또 사무국요원 9명과 상임사무국장에 신정식, 상임 사무장에 김영숙씨가 지명됐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성주읍 삼산리 쓰레기처리장 인근에 매화나무 135주를 심고 성밖숲 건너편과 성밖교 위쪽 제방길에 심어놓은 이팝나무, 산수유, 홍매화 1,000여주에 유박퇴비와 복합비료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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