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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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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진료사업 및 치매예방사업과 연계해 지역내 13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질병으로 인한 장애와 안전사고로 인한 장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
어르신 장애예방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질병, 낙상, 교통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대비하는 사전교육으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안전실천연합회와 발달장애인자립지원협회 소속 장애예방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장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건강증진 저해요인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보건사업의 중요 과제다. 어르신 전문 장애예방 교육이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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