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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새봄맞이 꽃길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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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클린 성주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산삼거리, 무학 2리(챙기) 마을입구 쉼터 주변에 무궁화, 남천 등의 다년생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었다.
주민, 환경지도자,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성한 이번 꽃길은 성주참외 마라톤대회, 생명문화축제 등 각종 대회 및 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금수면의 이미지를 제공은 물론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배재영 금수부면장은 “이번 꽃길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주민, 환경지도자,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앞으로 클린금수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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