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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꽃길조성 분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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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성주참외마라톤대회, 생명문화축제 등 각종 대회 및 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행복지수를 고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꽃길조성 사업에 나섰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용암교차로∼면사무소 구간의 가로변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남성주 IC방면 면사무소 진입로 일원의 소공원 2개소에 용암면의 특색을 부각시키고 주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꽃모종을 식재해 주민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용암교차로∼면사무소 구간의 가로변화단 조성작업 현장에서는 가로화단조성 근로자, 면직원, 주민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제초작업 및 퇴비살포를 실시한 후 연산홍 3천주와 꽃잔디 5천본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현장을 찾은 이인식 용암면장은 “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차량 및 보행자 이동이 많은 관내 가로변의 꽃길을 아름답게 조성,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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