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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클린케어 사업은 계속 된다
덕곡면 지적장애 부부 가정서 주거환경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8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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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환)와 함께 지난 24일 ‘클린케어 사업’으로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1급으로 스스로 위생관리를 하기 어려운 가구에 청소, 동파된 수도 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령군의 클린케어 사업은 지난 2월24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 노인 가구의 묵은 짐 정리, 청소, 도배·장판 교체와 정신과 치료를 시작으로 관내 시급히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할 가구를 일제조사하고 그 결과 17가구 가운데 청소 또는 깨진 유리창 교체 등 긴급히 환경개선을 해야 할 10가구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7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서비스 연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적 자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이장 등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이용하고, 물적 자원은 행복 나누미, 사례관리사업비, 대가야희망플러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환 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 현장에 함께 하며 가스설치 및 전기장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금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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