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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 발전위해 뜻 모았다
문화누리관 전 직원 교육발전기금 모금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7:20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 군민들의 참여와 기업인,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200억 원이 넘는 교육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소액기부문화의 정착과 모금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문화누리관(관장 김용현) 직원들이 기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서 향후 타 기관단체의 기부문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기존 매달 정기모금에 동참해오던 공무원을 포함, 대가야문화누리관 산하단체들이 합심해 전 직원이 모금에 동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평소 김용현 관장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추진력에 힘입은 것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대가야문화누리관 직원 및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사 및 지도사, 체육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매달 정기적으로 80여만 원의 기금을 자동이체하게 됐으며, 문화누리관으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기금 모금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액기부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기금 동참을 이끈 김용현 관장은 지난 2008년부터 기금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 매달 3만원을 정기기탁하고 있다.

김 관장은 “문화누리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령군과 지역학생들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고, 더불어 우리 직원들의 기부가 고령군의 기부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가야문화누리관은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하에 국민체육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 동참에 대해 곽용환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직원들의 기부를 격려하면서 “고액의 기부도 좋지만 한 명, 한 명의 소액기부가 모여 ‘십시일반’의 힘을 발휘한다”면서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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