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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민화협의회 작품전시회
‘봄마중’주제…전통민화 60여점 전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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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별고을민화협의회(회장 조현경)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봄마중’이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실력을 뽐낸 까치호랑이, 화조도, 책가도병풍, 신선도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별고을민화협의회 조현경 회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과제실습과 현지연찬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별고을민화협의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과제학습과 체험을 통해 전문능력을 향상코자 조직,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입상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별고을민화협의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업의 선도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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