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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좀도둑 퇴치 민·경 합동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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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14일 고령 장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좀도둑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직원과 고령생활안전협의회, 고령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 고령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좀도둑 예방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경동 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미절도는 서민 생계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경미절도 예방 및 검거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빈집사전신고제와 예약순찰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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