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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대표자 간담회
자원봉사자에게 편리한 할인혜택 방안모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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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16일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대표자 간담회’를 군민회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이 성주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성주군의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25개소로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이‘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아 할인가맹점 어디든 사용할 수 있지만,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고 할인혜택 받는 자원봉사자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 간담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 대표들은 자원봉사자증을 대신해‘자원봉사자 할인쿠폰’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김차관 소장은 “성주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시는 할인가맹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가맹점의 나눔참여로 자원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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