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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새봄맞이 클린성주 만들기 “활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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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사회단체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7일 환경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자율방범대 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 성주만들기 환경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환경대청결 활동은 두 팀으로 나눠 환경지도자와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수촌리 이천교 다리에서부터 봉계1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천변 일대를 맡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매수리 방향 십만천을 맡아 하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말끔히 수거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올해는 민간 주도의 클린 성주만들기 정착을 위해 벽진면민의 지혜와 힘을 다시 한 번 모아야 할 때이다. 앞으로 클린 성주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진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봄맞이 클린 성주만들기 환경대청결 활동은 관내 사회단체와 연계해 3월 한 달 간 벽진면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  | | ⓒ 경서신문 | | 월항면, 초등학생도 동참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7일 월항초등학교 학생, 환경지도자연합회 회원, 월항면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과 재활용 동네마당에서 자원 재활용과 분리수거 방법 등 클린성주 만들기에 관한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월항면 환경지도자연합회는 ‘학생들이야말로 클린성주의 미래’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해 클린에 남녀노소 관계없이 동참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월항초등 이준희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던 환경문제를 실제로 체험을 하면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며 열심히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정훈 학생은 “오늘 배운 것을 꼭 실천하겠다”고 씩씩하게 다짐하기도 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협조해 준 환경지도자회와 월항초등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클린성주의 보물”이라며 초등학생까지 클린에 동참한 것에 대하여 “함께해요 클린성주에 걸맞는 큰 귀감이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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