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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발붙일 곳 없다
성주경찰서, ‘좀도둑없는 DAY’시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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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지난해 12월5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서 각 기능과 지역경찰 및 지역 치안공동체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좀도둑없는 DAY’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8일 오후 8시께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소재 가천목욕탕 인근 민간가정집에 거동이 수상한 40대 남성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을 눈여겨 본 이웃주민이 경찰에 제보했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가천면 소재지 일대를 면밀히 수색하던 중 박애당가게 앞에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검문을 시도, 도주하는 것을 200m를 추격해 버스정류장에서 용의자 J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J씨로부터 가정집에 침입해 신용카드 등을 절취한 사실 등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도준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좀도둑퇴치 종합대책의 내실화를 다져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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