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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숭산자연휴양림 봄을 만나다
고령군, 휴양림 노후시설 교체 등 새 단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02
ⓒ 경서신문
산림문화체험 및 자연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숭산자연휴양림이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등 봄맞이 새 단장으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휴양림을 개원한지 5년이 지나 벽지, 바닥 등 노후된 시설로 인해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배작업, 바닥 단열 및 재질 교체 공사, 객실 앞 황토 포장 및 쇄석 부설, 건물 외벽 및 목재시설물 도색, 각종 소규모 노후시설 교체·수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휴양림 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자작나무숲길 산책을 위해 목계단 및 데크를 설치해 자작나무숲으로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했으며, 다채로운 숲길 체험을 위해 지난해부터 휴양림에서 점안못(대가야 고령 생태숲)구간까지 연결하는 산책로를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미숭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에서의 휴양뿐만 아니라 휴양림 바로 인근 대가야 고령 생태숲에서 이뤄지는 숲해설사의 재미있는 숲해설을 통해 가족·지인 들과 직접 숲을 체험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고령군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숲해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하루 2회(오
전10시, 오후2시) 실시하고 있으며, 미숭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체험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관내 주민들이 유익한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봄맞이 새 단장을 한 미숭산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받아 4년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2년 11월 개원했다.

부대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1동, 3실), 숲속의집(2동), 황토집(2동) 등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숙박시설과 숲속 화장실, 족구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카라반 설치 등의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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