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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제로(zero)화 총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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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31일까지를 산불방지 총력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비상근무반 운영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수륜면은 마을단위 회의, 기관단체 정기총회 등 각종 지역모임 시 방문, 찾아가는 산불예방 집중계도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들의 실화, 산림인접 지역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담배불 등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로 의해 발생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사전에 산불요인을 제거하고 주민홍보와 계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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