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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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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3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에 따른 결과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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