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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도 버스가 들어오네
성주 월항 보동마을 농어촌 노선버스 첫 운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5:59
ⓒ 경서신문
성주군 월항면 보동(보암2리) 마을회관을 경유하는 농어촌 노선버스가 지난 17일 오전 7시20분에 첫 운행됐다.

인구 160여명의 월항면 보동은 성주↔초전 간 군도에서 보동(보암2리)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약 1km에 달해 많은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큰 지역이고, 농어촌 노선버스 운행은 오랜 기간 마을 전체의 큰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월항면은 성주군 경제교통과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요청했고, 마침내 경일여객(주)의 노선버스가 매일 오전 7시20분부터 오후 3시25분까지 3차례 운행하게 된 것.

이 마을 곽정남 할머니는 “지금까지 장날에 읍내에서 장을 보거나 미용실에 나갈 때 차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는데 이제부터는 마음대로 장을 보거나 볼일을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보암2리 배기찬 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까지 버스가 운행되도록 노력해준 성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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