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천 정화 프로젝트 MOU체결로 해결
용암면농촌지도자회, 신천 행복홀씨 입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5:5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5일 면장실에서 관내 취약구역인 신천지류 중 일부구간에 대해 용암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기현)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암면과 농촌지도자회 간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은 앞으로 낙동강의 지류인 신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본리교에서 상류 대봉교까지 2㎞ 구간을 용암면 농촌지도자회가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용암면에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민간주도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을 위해 용암면 전체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여러 사회단체와의 관리구역 협의를 완료했으며 몇몇 단체와 MOU체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 단체, 기업 등 민·관이 함께 가꾸는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모든 면민이 함께 힘을 합쳐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