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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급식 식중독 어림없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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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017년 신학기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사전예고 없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시설관리,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음용수 위생관리 등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급식종사자들의 화합을 강조했으며, 특히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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