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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현장에서 답을 찾다’
로봇자동화 설비 공급 업체인 ㈜신독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1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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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중인 경북도가 산업현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 이홍희 도의원(구미) 등 도 관계자, 연구기관 10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4차 산업혁명 정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첫 방문지로 로봇자동화 설비 공급 업체인 ㈜신독(성주군 소재)을 찾았다.
㈜신독은 2016년에 독자 기술력과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춘 경북 Pride상품으로 지정됐으며, 2015년 기준 매출액 298억원으로 해당분야에서는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관계기관도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Industry 4.0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제품+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및 4차 산업혁명 중요 키워드인 스마트팩토리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4차 산업혁명 준비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신독 박종안 대표는 “현재 세계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술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와 기업과 협력을 한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시대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모색하면서 최근 간부공무원 대상 4차산업혁명 비전스쿨과 도-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등 4차산업혁명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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