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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자리 사업 추진 박차
고령군 다산면, 노인일자리 사업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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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고령군의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가운데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3시간 이하 월 10회 참여로 월 22만원이 지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9개월 간 참여하는 노인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존감도 세우고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사회 참여의 기회와 건강과 희망을 주는 기회의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앞 교통정리, 경로당, 독서실, 호촌늪, 좌학과 노곡 일대 등 다산지역 골목골목의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깨끗한 다산을 만드는 ‘클린다산’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열면서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활기찬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가계에도 작은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활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종전에는 쓰레기 수거용으로 사용되는 마대를 지양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안내 등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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