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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농약병 1,110톤 수거한다
고령군, 고령 방문의 해 맞아 집중 수거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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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2017년 고령 방문의 해를 맞아 농경지 생활주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농약 용기류를 집중 수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량은 1,100톤으로 수거 활성화를 위해 1억5천2백만 원 예산을 들여 각종 단체에 한해 영농폐비닐은 ㎏당 A급 150원, B급 110원, C급 70원으로 차등 지급하고, 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수거보상비 지급분의 200% 보상금을 지급한다.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흙이나 영농 부산물 등 이물질 함유를 최소화하고 바닥비닐과 피복비닐 등을 분리 수거해 임시야적장이나 영농폐비닐 집하장에 모아 두고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처리 후 수거전표를 발급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고령군은 2016년에는 폐비닐 수거량 915톤에 보상금은 1억4백만 원, 농약 용기류는 9.2톤에 1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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