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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생활안전협의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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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가 지난 2일 성산파출소 자율방범대 월례회 참석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협력단체 활성화 노력과 더불어 치안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에는 대가야읍 생활안전협의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가야읍 생활안전협의회 이성제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광식 위원은 “경찰서에서 전년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우범지 방범용 CCTV, 방범등 등 방범시설물 설치와 순찰강화 등으로 범죄가 크게 감소하였고 고령군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여경동 서장은 “협력단체 위원님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경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치안행정 관련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고령군이 더욱 범죄로부터 안전해지는 지름길”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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