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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앞장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 정기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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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전환승)에서는 지난 8일 오후 문화누리관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도지회장과 읍면 대의원, 인근 시·군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힘쓴 영업주 11명에 대해 표창장(군수상 1명, 국회의원상 2명, 의장상 1명, 중앙회장상1명, 도지회장상 3명, 군지부장상 3명)을 수여하고, 우수업소 자녀 7명에게는 (주)금복주와 (주)대가진흥주류에서 장학금도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또한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고령군지부 임원선출을 비롯해 도 지회 대의원도 새로 선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관광협의회 발족과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군’ 선포식으로 최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2017년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하고, “맛있고!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으면 어디든 찾아온다는 믿음으로 고령만의 특별한 먹거리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고령 만들기에 외식업지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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