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자원봉사단체 나눔릴레이 활동 시작
가족자원봉사단에 이어 성사모의 아름다운 동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7:0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11일 ‘울려라 나눔, 퍼져라 성주행복’ 나눔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나눔릴레이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나눔릴레이 참여단체는 가족자원봉사단(회장 김경분)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수륜면 봉양리 배모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및 도배, 장판교체 활동을 펼쳤다.
성주가족자원봉사단은 부모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하는 나눔단체로 요양시설 말벗봉사, 수급가정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나눔릴레이는 12일 수륜면 수성리에서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성사모, 회장 이윤호)’이 나눔릴레이 기를 전달받은 후, 수륜면 수성리 소재의 한 화재피해 가정을 찾아가 화장실 및 창고 개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성사모는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나눔단체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는 대한적십자성주군지회 수륜면지부로 13일 수륜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참여단체의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나눔릴레이에 참가의사를 밝혀준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