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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보청기, 보청기 기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4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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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보청기(대구 중구 소재)는 지난 10일 난청과 고령으로 인해 행정민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보청기 20대(시가 50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증했다.
㈜더존보청기는 ‘소리나눔,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를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보청기는 난청과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민원봉사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읍면에 비치해 행정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자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줘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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